
헤엄치는 물고기를 바라보는 것은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을 풀고 자연의 아름다운 생물을 감상하기 좋은 방법이고 어린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 감탄을 자아낼 수밖에 없습니다. 물고기는 개와 고양이만큼 인기있는 애완 동물입니다. 물고기는 다양한 크기와 다양한 생존 환경을 가집니다. 날치, 숭어 등 그밖의 여러 물고기 종은 고인 물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오염 등의 특정 이유로 종종 물 밖으로 뛰쳐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고기마다 그러한 이유는 살고 있는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연어와 송어는 산란기 동안 수직 방향으로 물 밖으로 뛰어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어는 곡예 비행을 하기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물고기들은 바다에서 모터 보트의 소음과 같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영향을 ..

우리 주변에서 "꼬리를 흔드는" 동물을 생각해볼 때 아마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운 동물은 "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는 꼬리를 흔들면서 의사 소통을 매우 간단하게 합니다. 그런데 개에 비해서 고양이의 바디 랭귀지가 훨씬 더 미묘하고 꼬리를 흔드는 데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한 고양이 행동 컨설턴트는 "고양이는 표현력이 풍부하지만 눈, 귀, 몸의 위치를 꼬리 언어와 결합함으로써 현재 느끼는 기분이나 상태를 더 완벽하게 보여준답니다. 고양이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여러 가지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꼬리를 흔들 때 보내는 메시지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다음 내용을 참고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1. 꼬리 흔드는 방향과 속도 고양이가 꼬리를 흔드는 방향과 속도는 감정을 전달하는 경우가..

날아다니는 생물의 세계에는 약 1만 종의 조류가 존재합니다. 이들은 크기, 깃털, 속성 그리고 부르는 노래까지 다릅니다. 그런데 이들 새들 중에는 뒤로 날 수 있는 종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들 새들의 속성이 아무리 가지각색으로 다양하다고 해도 앞이 아닌 뒤로 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유일무이한 특징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유일무이하고 특이한 새는 바로 "벌새" 입니다. 벌새는 지구상에서 가장 크기가 작은 조류 중 하나인데 날개를 퍼덕거리며 앞으로, 옆으로, 거꾸로, 뒤로 온갖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벌새의 독특한 근육 날개 구조 덕분입니다. 뒤로 날 수 있는 유일한 새, "벌새" 벌새의 비행 속도는 초당 15~22마일입니다. 벌새는 모든 방향으로 날 수 있어 지나가던 사람들이 한 번 보게..

고양이를 키우거나 자주 보는 분들은 고양이가 가끔 여러분 앞에 엎드려서 바닥에 등을 대고 구르며 배를 활짝 보이는 광경을 목격하셨을 것입니다. 고양이가 등을 바닥에 대고 뒹굴 때 그 제스처가 반드시 배를 쓰다듬어 달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뢰의 표시 고양이 행동학자에게 고양이가 왜 굴러서 배를 드러내는지 묻는다면, 그것은 신뢰의 표시라고 답합니다. 하지만 이 행동이 배를 쓰다듬어 달라는 요구이기도 하지 않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여러분 앞에서 배를 드러낸다면 그것은 고양이가 여러분을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반드시 배를 쓰다듬어 주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한두 번 배를 문질러 보았을 때 고양이가 재빨리 몸을 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