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가져다주는 꽃 7가지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을 아름답게 하고, 마당에 즉각적으로 매력을 더해주며, 소중한 우리 건강을 향상시켜주고 행운까지 가져다주는 꽃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일부 꽃이 피는 식물은 신화에서도 인용되었듯이 약용으로 사용하거나 아름다운 장식, 그리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수많은 이점을 지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기쁜 소식은 이 상서로운 꽃을 찾거나 키우기가 어렵지 않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정원이나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 행운을 더하고 싶다면 다음의 일곱 가지 꽃을 심고 꾸준히 키워보세요!


금잔화

일부 종교에서는 성모 마리아와 관련이 있는 금잔화가 사람들을 악령으로부터 보호해준다고 믿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무지개 빛이 나는 황금 항아리를 상징하며 이는 곧 행운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금잔화는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필요하며 봄부터 첫 가을 서리까지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Cecil Brunner Climbing Rose

이 장미는 "절단용, 특히 미니어처 꽃다발용으로 가장 어울리는" 장미로, 사랑에서 행운을 찾다는 데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장미는 작고 뾰족한 새싹이 자라서 향긋하고 연한 분홍색으로 꽃을 피우게 되는데 스프레이로 물을 뿌린 듯한 모습으로 꽃을 활짝 피우게 된다고 합니다. 세실 브루너 클라이밍 장미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어야 하며 퇴비를 줄 때는 겹겹이 쌓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최소한 매주마다 한 번씩 물을 주거나 그 이상으로 좀 더 자주 물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국화

전통적으로 국화는 장수와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져왔다고 합니다. 황금빛을 띠는 국화는 부와 번영을 상징하기 때문에 특히 가까이 둘 때 행운이 찾아오고 좋은 일이 생기는 것으로 믿어집니다. 국화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국화를 심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다음 물을 틈틈이 주면서 국화 주변의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흙의 표면이 마를 때마다 물을 주어야 합니다.


모란

거대한 크기를 뽐내는 모란은 "사랑, 다산, 행운, 성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꽃의 노란색과 분홍색이 옅은 흰색으로 변해 중앙에 크고 어두운 플레어를 남기게 됩니다. 모란을 키우려면 수분이 많고 약간 산성이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심어주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으로 물을 주는 것은 필수랍니다.


진달래

진달래는 아름다움이나 지성과 관련된 풍요로움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달래는 강건한 특징을 지닌 것과 관련해서 사람들 사이에서 행운을 주는 것으로 믿어집니다. 진달래는 산성이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또, 뜨거운 여름,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고 뿌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처음 키울 때는 규칙적으로 물을 주어야 합니다.


아마릴리스

빅토리아인들은 아마릴리스의 키가 크고 튼튼한 줄기 때문에 이 꽃을 힘과 연관시켰습니다. 이 식물은 성공을 의미하기도 하며 때때로 성취에 대한 선물로 상징되고는 합니다. 아마릴리스는 크리스마스에 흔히 애용되는 꽃이지만 이 빨간색(때로는 분홍색 또는 흰색) 꽃은 가을 중순에 구근 형태로 화원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아마릴리스를 심으려면 고품질의 토양으로 채워진 6-8인치 용기에 화분을 심습니다. 그런 다음 밝으면서도 직사광선을 피한 환경에서 기르며 물을 조금씩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자나무

진달래와 마찬가지로 모든 치자나무는 행운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치자나무를 키울 때는 운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치자나무는 다른 종보다 우수하며 흰색의 큰 꽃과 광택 있는 상록수 잎은 어떤 풍경도 돋보이게 합니다. 치자나무의 달콤한 향을 가장 잘 느끼고 싶으시다면 자주 드나드는 문 입구나 야외의 경우 좌석 근처에 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양은 약간 산성을 띠도록 하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인지 확인하고 심어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