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 성분별 탈모약 종류와 선택 팁

탈모약은 성분에 따라서 크게 피나스테리드 계열고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나누어집니다. 피나스테리드는 프로페시아, 두타스테리드는 아보다트라고 불려지기도 하는데 이들 모두는 대표적인 탈모약 이름입니다. 오늘은 증상별, 성분별 탈모약 종류와 효과 좋은 탈모약을 선택하는 팁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약 종류

 

 

1) 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의 대표적인 약 이름인 프로페시아는 본래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한 약물로 개발되었지만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점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용량을 좀 더 줄여서 탈모약으로 새롭게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최초의 경구용 탈모약인 프로페시아는 1mg의 피나스테리드 성분으로 구성되며 2000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2) 두타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를 대표적으로 부르는 이름인 아보다트는 2009년부터 탈모 치료제로 판매되어 오고 있습니다. 바로 이 아보다트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에서 유래된 이후 탈모약으로 새롭게 출시된 약품인데요. 아보다트는 0.5mg 두타스테리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부터 국내에서 탈모 치료제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 및 요소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자 요소는 바로 "DHT"라고 부르는 물질입니다. DHT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대사과정을 통해 변환되어 생성되는데 이 DHT는 모낭에 있는 수용체에 결합되어 모낭을 빠지게 합니다. 즉, DHT가 곧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탈모약 성분별 효과

탈모는 크게 M자 탈모와 정수리 탈모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두 가지 탈모 유형을 일으키는 데는 5a환원효소가 있습니다. 앞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먼저, 피나스테리드는 정수리 탈모를 유발하는 5a환원효소 일부를 억제합니다. 한편, 두타스테리드는 정수리 탈모와 M자 탈모 모두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남성형 탈모 대부분은 정수리 탈모 유형이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피나스테리드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효과좋은 탈모약 선택 팁

정수리 탈모 치료는 피나스테리드 계열 탈모약, 엠자 탈모는 두타스테리드 탈모약과 관련이 높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먹는 탈모약을 선택할 때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먹는 탈모약은 전문 의약품이기에 무작정 선택하지 마시고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 복용하셔야 안전한 효과를 경험하실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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